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한다. 내가 일하는 <월간 유비쿼터스>도 9월까지는 영어로 Ubiquitous 라고 잡지명에 되어 있었다면 이번 10월호부터는 한글로 <유비쿼터스>라고 잡지 표지에 붙어서 나갈 것이다.
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명함에도 역시 <월간 유비쿼터스>라고 되어 있다. 나는 한국인이라면 영어를 우선시 하는 것보다 우리의 말과 글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. 그리고 영어는 필요한 사람만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. 글로벌한 인재는 자신의 문화와 글을 소중히 여길 때에만 나타날 수 있다.
남의 문화와 말이 좋다는 생각과 그 언어를 버터 바른 것처럼 하는 것이 능력의 척도가 될 수 있을 까 그렇다면 그런 사회는 곧 무너질 것이다. 한 국가의 언어가 위기에 직면할 수록 우리는 우리의 언어를 지켜야 함을 본능적으로 깨우쳐야 한다.
그리고 바로 그 점에서 문화부의 이번 계힉은 환영받을 만한 일이다. 꼭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다.

남의 문화와 말이 좋다는 생각과 그 언어를 버터 바른 것처럼 하는 것이 능력의 척도가 될 수 있을 까 그렇다면 그런 사회는 곧 무너질 것이다. 한 국가의 언어가 위기에 직면할 수록 우리는 우리의 언어를 지켜야 함을 본능적으로 깨우쳐야 한다.
그리고 바로 그 점에서 문화부의 이번 계힉은 환영받을 만한 일이다. 꼭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다.



덧글
파아란기쁨 2009/10/09 10:31 # 삭제 답글
한국인 으로서 한글의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단지 공휴일로서가 아니라...
한글의 의미를 살리기에는 공휴일 지정이 당연히 마땅하다고 생각 되네요...
간이역 2009/10/11 07:00 #
그런데 아마도 기업들은 반기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.하루 더 쉬는 게 치명타를 입히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. 하지만 다른 공휴일 한 칸을 없애더라도 저는 한글날을 꼭 공휴일로 지정했으면 좋겠어요.
Reignman 2009/10/09 17:17 # 삭제 답글
저도 소식 들었습니다.바로 내년부터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.
한글의 소중함과 우수함을 느끼는 한글날이 되었으면 합니다!
간이역 2009/10/11 07:07 #
마치 물과 공기의 소중함을 못느끼듯 한글의 소중함을 못느끼는 요즘인 것 같아요.그래서 평상시에도 영어와 중국어와 일본어 등등을 섞어 쓰는 이들을 종종 봅니다. 물론 언어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럴러면 차라리 섞어 쓰는 게 아니라 영어로 말하려면 영어로 한국어로 말하려면 한국어로 해야 하지 않을 까 싶어요.
초하(初夏) 2009/10/10 00:49 # 삭제 답글
그렇군요... ^&^재정이나 예산에 신경쓰지 않고 정부가 국민에게 인심 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.
그보단 구체적인 홍보와 제대로된 지원이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. ㅎ
간이역 2009/10/11 07:10 #
저도 한글날로 지정한다고 해서 한국어의 위험성이 없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지금 없어지고 있는 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.예전에 용이라는 의미를 가진 순 우리말인 '미르'가 사라진 것처럼 지금은 '아내'대신 와이프를 많이 쓰고 있는 듯 하니까요.
초하(初夏) 2009/10/13 21:04 # 삭제 답글
잘 지내시죠 ?배탈이 크게 나서 건강문제로 고생 꽤나 했답니다.
특히 고뿔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~~
아, 그 집 쌀 독은 어떻습니까? 아직 밥 해 먹을 쌀은 있지요... :)
간이역 2009/10/13 23:52 #
저런..이제는 괜찮으세요?요즘에 간절기 때라 몸도 마음도 조심하셔야 할 때인 것 같아요.
네 초하님도 감기 조심하세요. 저도 감기 잘 걸리는 체질인데 언제부턴가 감기 걸리지 않더라고요.
쌀은 사놨는데 ^^; 안해먹고 있어요. 바쁘고 귀찮고 그래서요. 그래도 주말에는 해 먹을려고요.